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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의회 박길선 도의원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길선 의원(원주1/농림수산위원회)은 11월 24일 실시된 산림환경국 예산안 심사를 통해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대한 철저한 지원을 주문하며, 도민들이 폐기물 오염·악취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길선 의원은 도에서 추진 중인 폐농약 용기류 수거 처리 분담금 지원, 폐비닐 수거보상금 지원, 방치 폐농자재 처리 등 영농폐기물 처리 관련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짚으며, 당초예산안에서 수립된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행까지 완료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박길선 의원은 원주 지정면을 비롯한 도내 악취관리지역 인근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신규 설치 수요가 많으므로, 수요조사와 부지 확보, 실제 설치·공사까지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도에서 적극적으로 추진·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박길선 의원은 임산물 가공 및 상품화, 치유의 숲 조성, 산불피해 복구 조림, 등산로 정비, 석면슬레이트 철거, 가시박풀 등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와 상수도 설치 및 노후 상수도 정비 등 다양한 산림·환경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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