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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지역 클래식 공연장 비원뮤직홀에서는 레지던시주의, 레지던시시대를 상징하는 레지던시즘 공연을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22년 10월, 비원뮤직홀이 개관과 동시에 추진한 사업인 ‘사운드 레지던시’입주음악가 사업이 어느덧 4년째 지속되며 이제는 지역에 자리잡은 브랜드 사업 중 하나가 됐다.
사운드 레지던시는 한 기수별로 1년 동안 지역 청년 음악가 6명을 선발해 전문 연주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현재는 사운드 레지던시 4기 입주 음악가 6명이 사업의 수혜를 받고 있다.
또한, 졸업하는 것으로 끝이 아닌 지속적으로 음악가들과 교류하기 위해 졸업생들에게 전문 연주자 신분으로 기획공연 출연 기회를 제공하여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제작하고 있다.
이러한 공연의 일환이자 이제는 지역에서 전문 연주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운드 레지던시 1 ~ 3기 졸업생들과 함께 레지던시즘, 즉 레지던시의 시대가 왔음을 상징하는 공연을 기획해 지역민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2기 졸업생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지를 음악감독으로 선임하여 제작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박신혜(3기), 비올리스트 박소연(2기), 플루티스트 안수영(2기), 메조소프라노 송윤아(3기), 테너 이상규(1기), 피아니스트 박연우(1기), 피아니스트 박재오(3기)가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제는 전문 연주자로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을 통해 단순한 하나의 사업을 넘어 레지던시의 시대가 오고 있음을 알리고자 하며, 지역 청년 음악가들에게는 참여하고 싶은 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 증진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세레나데 라장조 1번, 3번’,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볼링의 ‘바로크 앤 블루’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현악 곡들과 이원주의 ‘이화우’, ‘벚꽃나무 아래’, 김효근의 ‘푸르른 날’ 등 감성적인 한국 가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차이콥스키-라흐마니노프의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브람스의 ‘헝가리안 춤곡 1~5번’을 피아노 포핸즈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서구문화회관 하현주 관장이 직접 사회를 맡아 공연 기획 의도와 사업의 취지를 관객들에게 안내하고, 연주되는 곡들에 대해 해설함으로써 공연의 깊이를 더하고자 한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오는 5월 19일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과 방문 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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