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기획예산처는 2027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위한 막바지 심의를 서울에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양 시장은 남원시 핵심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실을 직접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양 시장은 기획예산처 예산실 관계자들과 잇달아 면담을 갖고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총사업비 640억원, 국비요구액 40억원), ▲남원경찰수련원 건립(400억원, 10억7천만원), ▲연합형 행복기숙사 건립(161억원, 22억8,500만원),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180억원, 40억원) 등 계속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립 지리산 숲체원 조성(300억원, 2억원), ▲지리산권 탐방로 정비사업(70억원, 30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림관광 기반 확충을 위한 신규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하도·입암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귀석·남계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시민 안전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을 비롯한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 중점사업 15건에 대해 설명하며,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이재명 정부의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와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설립 취지에 부합하도록 남원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남원 경찰수련원 건립과 지리산권 탐방로 정비사업, 국립 지리산 숲체원 조성 등은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산림복지 활성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사업이라는 점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지금은 정부예산(안)이 확정되지 전 국가예산 확보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예산(안)에 남원의 핵심사업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예산이 반영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정부예산(안)이 오는 9월 국회에 제출된 이후에는 국회상주반을 편성·운영하여 국회 심의 단계에 맞춘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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