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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부안군은 지난 22일 오후 3시 부안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비상사태 및 재난 발생 시 안전적인 자원 동원과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관리대상자원은 전시·재난 등 국가 위기 상황에서 반드시 확보·운용이 필요한 자원으로, 군은 분기별 확인의 날을 통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원자원에 대한 임무고지 및 변동사항 반영 여부 확인, 대체 자원 지정 등 관리현황 점검을 통해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점들을 개선·보완하여 최상의 동원 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부안군은 이날 협의에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를 통해 2026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며, 분기별로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유관기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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