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충북개발공사 제4산업단지 충북도 승인 신청, 사업 본격화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1-30 1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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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성장 거점과 기업 유치 기반 마련 기대
▲ 제천시·충북개발공사, 제4산업단지 계획 충북도 승인 신청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1월 30일 충청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하면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

이번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는 2022년 충북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한 이후, 2023년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등 관련 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충청북도는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과정에서 중앙부처와의 협업에 적극 나서며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는 그동안 입지 여건과 산업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기업 유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합리적인 분양가 산정을 위해 사업비 구조와 재원 조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왔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계기로, 관련 후속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 제4산업단지는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이번 충북도 승인 신청을 계기로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도 이동욱 행정부지사는 “제천 제4산업단지는 북부권 균형발전의 초석이자 제천시의 신성장동력”이라며 “충북도와 제천시, 충북개발공사 간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협의를 신속히 추진해 산업단지계획이 원활하게 승인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천 제4산업단지는 제천시 왕암동, 신동, 봉양읍 일원에 81만 1,864㎡(약 24.6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제천 제1·2·3 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제천시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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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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