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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회 에너지 포럼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2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3회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등 기후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운영 협의체’가 발족됐다.
포럼에는 도·시군 공무원, 대학, 에너지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 동향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박찬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센터장이 ‘CCUS 진흥센터 현황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역할’을, 박제현 광해광업공단 팀장이 ‘폐갱도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육상 저장 현황과 전망’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태백가덕산풍력발전㈜과 고성군이 각각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에너지대상’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광래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기후테크(CCUS) 산업 육성과 지역 에너지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강원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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