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기장도서관, 2026년 지혜학교 운영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8: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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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읽기, 한국문학 강좌 등 2개 프로그램 7월 14일부터 참여자 모집
▲ 포스터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기장군 기장도서관은 ‘2026년 기장도서관 지혜학교’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혜학교'는 도서관 등 지역사회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및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 사업이다. 올해 기장도서관은 2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안나 카레니나로 나를 읽다]는 고전 《안나 카레니나》를 함께 읽어가는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저녁 7시부터 야간 강좌로 운영한다.

[소설, 시대를 표현하다]는 한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단편소설을 통해 시대와 사회가 우리의 삶에 미친 영향을 돌아보는 강좌로, 8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2회 운영한다. 또한 강좌와 함께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된 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1일 문학기행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7월 14일부터 기장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기장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삶을 성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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