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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평생교육 전문인력양성교육 3기 수료식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10월 27일 '장애인평생교육 양성과정 수료식'과 함께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발전시키기 위해 학습공동체를 결성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의 결실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번 양성과정은 장애 이해를 높이고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강사 양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생들은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에 투입될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됐다.
특히, 센터는 수료식과 더불어 장애인평생교육현장 강의 경력이 있는 강사 위주로 구성된 학습공동체를 공식적으로 결성하며, 장애인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과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새롭게 출범한 학습공동체는 최신 교육 트렌드를 공유함으로써 강의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적인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매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협력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자율적인 연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센터는 학습공동체가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정기 모임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고, 연구 및 개발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재료비와 함께 전문적인 교육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은영 센터장는 "이번 양성과정 수료생들은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의 중요한 인적 자원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결성된 학습공동체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천안시 장애인들의 자립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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