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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경상남도 관광의 날 기념식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는 1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관광업계 종사자와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상남도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남해안 대전환, 경남관광 대도약’ 비전을 선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제1회 경남 관광의 날은 지난해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가 국가계획에 반영된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고, 경남 관광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남해안 관광의 핵심은 접근성 확보와 투자, 규제 완화이며, 해상국도는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들을 잇는 접근성 개선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산업은 경남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서비스산업이자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라며 “남해안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 다양한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산업을 경남의 주력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행정과 관광업계, 도민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경남 관광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오늘 제1회 경남 관광의 날이 경남 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관광의 날’은 지난해 7월 11일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가 국가계획에 반영된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박준 경상남도의회 의장, 경상남도관광협회장,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등 관광 관련 기관·단체와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5명에게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으며, 올해 처음 시행한 ‘경남관광대상’ 시상에서는 남해군이 대상을, 밀양시가 금상, 통영시가 은상, 창원시와 거창군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남해안 대전환, 경남관광 대도약’ 비전 선포식을 통해 남해안을 중심으로 한 세계적 해양관광벨트 조성과 역사·문화·웰니스·미식 등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의지를 공유했다.
행사장에서는 도내 관광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한 관광상품 전시회와 관광기업 채용상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한편, 경남도는 관광의 날을 맞아 7월 5일부터 18일까지 ‘경남관광주간’을 운영한다. 경상남도와 시군, 관광기관 등 2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관광시설 및 숙박 할인, 관광기념품 할인, 지역축제, 공연, 체험행사 등 총 7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도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혜택을 제공한다.
경남도는 제1회 경상남도 관광의 날을 계기로 관광인과 시군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과 경남관광주간 운영 등을 통해 글로벌 해양관광 중심지로의 도약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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