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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철모 서구청장이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전 서구는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을 점검했다고 10일 전했다.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해 가장동 39-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953.89㎡ 규모로 신축 중이다. 주요 시설은 △지하 1층 주차장·기계실 △지상 1층 행정복지센터·북카페·공용 주방 △지상 2층 공연장·전시장·회의실 △지상 3층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공정률은 약 22%로, 지하층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완공 후에는 행정·문화·복지 기능에 주민 커뮤니티 기능이 더해져 지역 주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와 소통 공간 확보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현장에는 건설사업 관리 기술인이 상주하여 안전관리, 품질 향상 및 시공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업무 수행의 성실도와 적정성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철모 청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요 건설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공사환경 조성과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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