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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창원특례시장기 기관·기업체 및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 |
[파이낸셜경제=금윤지 기자] 창원특례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창원축구센터 등에서 ‘제16회 창원특례시장기 기관·기업체 및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종양·허성무 국회의원, 축구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우승기 반환, 선수 선서, 입장상 시상, 시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축구를 통해 창원시 소재 기관 및 기업체의 노사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5개부(기관‧기업체 통합 1‧2‧3부, 청년부, 장년부)로 나누어 풀리그 및 토너먼트로 치러졌으며 총 24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축구는 대표적인 팀 스포츠로, 화합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이 시대에 부합되는 생활체육이다”며, “그동안 다져온 팀워크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명승부를 펼쳐 주시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모든 경기를 안전하게 마무리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시설들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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