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6년 자살예방 대책회의' 개최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31 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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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참여하는 생명지킴이 활동,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기대
▲ 이천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2026년 자살예방 대책회의」 개최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7월 30일 오전 10시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자살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을 비롯해 조명제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정철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백승자 대한적십자사 이천시협의회장, 김태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천시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38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최근 5년간 이천시 자살 사망자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사회 중심 자살예방의 필요성 ▲자살시도자 위기 대응 체계 강화 ▲생명안전망 구축 방안 및 우수 활동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특화사업과 지역복지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위기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2026년 하반기에는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존중 인식 개선 활동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이번 자살예방 대책회의를 계기로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함께,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민·관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자살 고위험군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 연계와 사례회의를 통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생명안전망 구축을 지속해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발견하거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이천시자살예방센터 또는 야간·휴일 긴급 번호인 109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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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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