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삼 영천시장, 영천경마공원 방문...“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18: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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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정식 개장 앞두고 개장 준비상황 점검
▲ 김병삼 영천시장이 한국마사회 관계자와 함께 영천경마공원 시설 운영과 개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영천시는 14일 김병삼 영천시장이 9월 개장을 앞둔 영천경마공원을 방문해 시설 운영과 개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영천시와 한국마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마공원 조성 현황과 개장 준비 상황, 운영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관람대와 마사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개장 이후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확보를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총 6회의 모의경주를 실시하고, 경주마 수송체계 점검을 통해 개장 전 운영 전반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 권역형 순회경마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움직이는 마방’으로 불리는 경주마 전용 무진동 수송트럭을 특수 제작했다. 대당 3억 3,000만 원이 투입된 이 차량은 국제경마연맹(IFHA)의 마필 수송 복지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제작됐으며, 경주마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수송 안정성과 동물복지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영천경마공원은 오랜 기간 지역민들의 염원 속에 추진된 사업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장해 영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영천경마공원을 중심으로 말산업을 더욱 육성하고,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도 함께 추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말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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