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 고등학생 질문·탐구 한마당 권역 예선 개최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1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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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넘치는 교실'경북형 수업 모델의 확산
▲ 성주교육지원청, 고등학생 질문·탐구 한마당 권역 예선 개최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성주교육지원청은 7월 14일 성주·칠곡·고령 권역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경북 고등학생 질문탐구 한마당' 예선전을 실시했다.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예선전은 성주교육지원청·칠곡교육지원청·고령교육지원청이 연합하여 운영했으며, 칠곡 권역에서는 약목고등학교와 순심여자고등학교에서 5팀, 성주 권역에서는 성주고등학교에서 4팀이 출전해 총 9팀이 학생 주도의 질문 생성과 탐구 과정을 발표했다.

'경북 고등학생 질문·탐구 한마당'은 질문을 생성하고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 주도, 학생 협력, 교사 평가가 조화된 경북형 수업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의 질문·탐구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추진 방향으로는 ▲학생의 깊이 있는 탐구를 위한 단계별 안내와 지원 ▲단위 학교를 넘어선 소통 경험을 통한 학생 성장형 축제 확산 ▲학생 발달 단계에 부합하는 질문 탐구 활동 모델 구축 ▲생성형 AI 활용 질문 탐구 활동 모델 개발 등이 제시됐다.

지역 예선 심사를 통해 2팀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2팀은 오는 8월 8일(토) 구미코(GUMICO)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고등학생 질문·탐구 한마당' 본선 축제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예선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약목중학교 양희문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근거를 바탕으로 탐구를 확장해 가는 과정이 돋보였으며, 탐구의 깊이뿐 아니라 협력과 성찰의 태도까지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성주교육지원청 김시용 교육장은 “이번 예선전이 학교를 넘어 서로의 탐구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고, 학생들의 질문·탐구 역량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질문·탐구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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