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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고교인재 비즈쿨 프로젝트’ 예비 CEO 육성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상북도는 ‘2026 지역 고교인재 비즈쿨 프로젝트’ 혁신창업스쿨 캠프를 시작으로 지역 청년들을 미래 혁신 창업가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섰다.
‘지역 고교인재 비즈쿨 프로젝트’는 도내 특성화고 재학생 및 졸업생, 대학교 재·휴학생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을 심어주고, 실습 중심의 창업 교육과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취·창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에는 도내 청년 79명이 혁신창업스쿨을 수료했다.
이 가운데 일경험 과정에 참여한 27명은 로컬 자원을 활용한 시제품을 직접 기획·제작하고 이어진 도내 청년창업기업과의 인턴십을 통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등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이러한 동력에 힘입어 올해는 100명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선발되어 1·2차 캠프에 참여한다.
지난 13일부터 소노벨 청송에서 2박 3일간 진행되는 1차 캠프에는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등 8개교에서 51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오리엔테이션과 팀빌딩을 시작으로 프레쉬벨 김근화 대표 등 지역 선배 창업가들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창업에 대한 영감을 얻고 기업가정신과 도전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2차 캠프는 20일부터 경주교원드림센터에서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한국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등 5개교 4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경상북도는 예비·초기·성장·재도전 등 단계별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기업 생존율을 높이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창업문화 확산과 판로개척, 무역전문인력양성 등 도내 청년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여 청년기업 창업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수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특성화고 학생을 비롯한 지역의 청년들이 아이디어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전 비즈니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도는 청년들의 참신한 사업구상이 실제 창업과 지역 정착이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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