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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 「창업도시 원주」 조성 협의체 출범…창업 생태계 구축 본격화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원주시는 14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창업도시 원주’ 조성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하고, 창업도시 조성계획과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2026년 하반기 예정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시’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원주의 강점을 살린 창업도시 조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원주시를 비롯해 관내 대학과 창업 지원기관, 협력기관, 금융기관 등 총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원주시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비롯한 풍부한 의료 기반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기반, 관내 6개 대학의 인재 자원,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 등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특화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의료 분야(AI·디지털헬스·웰니스)와 전략산업(드론·전장부품)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 산업 중심의 창업도시’를 조성하고, 창업기업의 발굴부터 보육, 실증, 사업화, 지역 정착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망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도시 브랜드 강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민·관·학·연이 함께하는 협의체는 앞으로 ▲창업도시 공모사업 전략 수립 ▲기관별 보유 자원 연계 및 협력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한 세부 실행과제 발굴 등 원주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원주시 관계자는 “창업도시 공모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기반을 지역으로 확산하고 지역의 특화산업과 연계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참여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해 원주만의 경쟁력 있는 창업도시 모델을 마련하고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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