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연합운동회 실시-온 가족이 함께하는 ‘영양 유아 명랑 체전’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0 17: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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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온 가족이 함께하는 병설유치원 연합운동회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는 2026년 6월 10일 관내 병설유치원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26 온 가족이 함께하는 병설유치원 연합 운동회 ‘영양 유아 명랑 체전’을 영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 관내 병설유치원 4개원이 함께 참여한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활동으로 마련됐다. 유아들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체력과 사회성, 협동심을 기르고,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 어울리며 상호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유치원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추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

연합운동회는 1부 ‘한마음 영차영차!’와 2부 ‘한마음 으랏차차!’로 나누어 진행됐다. ‘한마음 달리기, 날아라 슈퍼보드, 어르신 돼지몰이’ 등 총 12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벤트 계주, 행복만들기 및 마무리 체조로 구성된 ‘한마음 으쌰으쌰’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엄마! 나는 오늘 태어나서 제일 열심히 뛰었어요!”라는 문구가 프린트된 예쁜 티셔츠를 입은 유아들은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 다 함께 모여서 노니까 정말 재미있었고, 힘을 합치니까 이길 수 있어서 기뻤다”며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유치원 교사는 “초등학교 형님들 운동회에 참여하며 수준에 맞는 체육 행사 경험이 적었던 유치원생들이 연합운동회를 통해 또래들과 마음껏 뛰어놀며 놀이로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저출생에 따른 원아 수 감소로 관내 3개 병설유치원이 휴원 중인 상황에서, 유아와 가족이 함께 모여 웃고 뛰는 이번 연합운동회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체육대회가 관내 병설유치원 간 소속 의식을 기르고 멋진 추억을 만들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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