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 우수 인정 받아…의정부시니어클럽 4년 연속 수상 쾌거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17: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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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시장이 9월 26일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의정부시니어클럽(관장 최재혁)과 함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의정부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의정부시니어클럽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공익활동형+시장형 사업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장과 상금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수여 받았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의정부시 유일의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올해 총 21개 노인 일자리 사업단(1천480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풍길‧도시 정원 관리 ▲카페아르츠(2개소) ▲한방차 꾸러미 사업단 ▲전기차 충전소‧자동심장충격기 사업단 등 매년 신규 사업을 발굴해 노인의 역량과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카페아르츠 사업단은 지난해 의정부예술의전당에 1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2025년 신곡1동 주민센터에 2호점을 개점했으며, 3호점‧4호점 운영도 준비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의 연속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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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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