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제주서 플로깅하면 지원금 받는다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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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제주관광공사, 오는 11월까지 10인 이상 단체 대상 지원사업 추진
▲ 제주 플로깅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과 도민·관광객의 탈(脫) 플라스틱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2026 제주 플로깅 참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플로깅은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실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제주 플로깅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외 110개 단체, 총 1,974명의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으며, 약 7t(7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공사는 올해도 플로깅 참여 활동 지원을 이어가며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제주 도내 일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추진하는 10명 이상의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 단체는 ‘제주플로깅’ 앱을 활용해 1시간 이상 플로깅 활동을 진행할 경우, 식사비와 플로깅 물품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1만원이며, 단체별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플로깅 활동 2일 전까지 지원금 신청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여자 전원은 제주플로깅 앱을 가입하고, 1365 자원봉사포털에 회원 번호를 등록한 후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아울러 제주플로깅 앱을 활용해 활동을 등록하고, 정산 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플로깅 참여 실적은 자원봉사 활동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2026 제주 플로깅 참여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알림마당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금번 플로깅 활동 지원을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실천을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친환경 문화가 제주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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