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부모동행 프로그램 운영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3 17: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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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하는 ‘마음 한끼 동행’…관계 회복 지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부모동행 프로그램 운영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제천시 의림지 일원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마음 한끼 동행!’을 주제로 부모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마련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식도락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와 교류를 이끌어내며 참여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청소년과 부모 등 16명이 참여해 함께 식사를 하며 일상에서 나누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가족 간 관계 회복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 서○○ 씨는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와 충분히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랜만에 함께 웃으며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참여 청소년 안○○ 양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활동이 오랜만이라 더욱 의미 있었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정경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경험은 관계 회복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을 돕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꿈드림’은 상담, 교육, 직업체험, 자립지원, 건강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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