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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난 세종지사-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위생용품 꾸러미 기부식 단체사진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24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를 방문해 세종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꾸러미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식에서는 총 2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꾸러미 50세트가 전달됐으며, 특히 한난 세종지사 임직원들이 직접 꾸러미를 제작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된 위생용품 꾸러미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센터를 통해 아동·청소년 50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난 세종지사는 2017년부터 협의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024년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는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난 세종지사 서길영 지사장은 “이번 나눔은 임직원들이 직접 손길을 보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뜻깊은 활동이었다. 세종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가까이에서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을 담아 꾸러미 제작에 참여해주신 난방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나눔은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협의회 사회공헌센터 또한 지역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의거·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공헌센터를 중점으로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세종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 좋은이웃들, 지역사회봉사단, CareBank,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센터(VMS), 지역사회공헌인정제 등의 사업 수행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을 선도하는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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