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현장방문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다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16: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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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9회 임시회 기간 중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등 4개소 방문
▲ 하소산업단지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제289회 임시회 현장방문 (어린이장난감 도서관)”

대전 동구의회는 22일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현장방문은 ▲어린이장난감 도서관 ▲성남동 1구역 재개발 현장 ▲인동국민체육센터 ▲하소산업단지 등 4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의원들의 세심한 점검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방문지인 어린이장난감 도서관에서 오관영 의장은“어린이장난감 도서관이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방안에 더 힘써달라”며 “동구의회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성남동 1구역 재개발 현장에선 “재개발 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안전이 최우선이니, 공사 중 사고 예방에도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89회 임시회 현장방문 (인동국민체육센터)”

인동국민체육센터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하며 “의회도 개관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구청과 함께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제289회 임시회 현장방문 (하소산업단지)”

마지막으로 하소산업단지에 방문해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기업인들이 겪는 불편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오관영 의장은 “산업단지 내 주차 공간이 부족해 기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계속 들려오고 있다”며 “앞으로 주차장 확충 예산이 차질 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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