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백> 로튼 96% & 골든에그 91% 실관람객 뜨거운 호평 화제!

금윤지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16: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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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정보력과 고도의 심리전에 능한 요원 ‘조지’(마이클 패스벤더)가 무고한 수천 명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최악의 사건에 얽힌 내부 배신자를 찾는 과정에서 아내 ‘캐슬린’(케이트 블란쳇)이 5인의 용의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되며 벌어지는 고품격 스파이 심리 스릴러 <블랙 백>이 로튼 토마토 지수 96%(3/21 기준)라는 높은 기록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관객들 역시 내부 스파이를 찾아내야 하는 정보 요원들의 치밀한 심리전에 빠져든 호평을 남기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역대 최연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이력을 보유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특유의 연출에 대해 관객들은 “우아한 연기와 섹시하기까지 한 연출이 합쳐져 만족스러운 스파이 영화가 탄생했다”(폴***_CGV), “첩보 영화의 진수라 할 수 있다. 생각치 못한 화면의 전개가 나를 꼼짝도 못 하게 만든다”(ab***_메가박스), “제대로 된 육탄전 하나 없이 묵직하게 끌고 가는 심리극. 각본 하나로 멱살 잡고 관객을 끌고 가는 이런 작품 요즘 참 귀하다. 아마 지금껏 본 가장 섹시한 영화 탑 5 안에 들 것 같다”(빼***_왓챠피디아) 등의 호평을 남기며 이번 작품에 깊이 몰입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극을 끌고 가는 두 명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마이클 패스벤더의 호연에 대한 극찬도 빠지지 않았다. “패스벤더와 블란쳇 부부는 정말 미쳤습니다(positive)”(매***_왓챠피디아), “이 부부 왜 이렇게 섹시하고 난리임”(관***_CGV), “배우들의 중후한 매력이 안정감을 줘서 집중해서 잘 봤어요”(je***_메가박스) 등 역대급 케미와 열연에 감탄하는 긍정 리뷰들은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팽팽한 긴장감과 함께 의심과 신뢰 사이를 오가는 스파이 심리 스릴러라는 장르를 향해서도 “나 첩보물 좋아하네”(su***, 왓챠피디아), “대화의 전쟁. 이것이 진짜 스파이 영화가 아닐까 한다”(so***_CGV), “대작처럼 때리고 부수는 장면 하나 없이 물 흐르듯 흐르며 집중하게 만든 영화”(이***_CGV), “겹겹이 쌓여있는 어두운 비밀들을 치밀한 각본으로 영리하게 파헤친다”(이**_왓챠피디아), “적당한 긴장감과 노련한 질문들이 정교하게 조율된, ‘첩보 스릴러이자 둘도 없는 로맨스’”(so***_왓챠피디아) 등의 호평을 보내오고 있어 이번 작품이 선사하는 독보적인 장르적 재미를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 CGV 골든에그지수 91%를 자랑하며 관람 욕구를 더욱 자극하는 영화 <블랙 백>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파이낸셜경제 / 금윤지 기자 fade_heave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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