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산 도시재생사업 ‘덕신온마켓·온산콘서트’ 개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4 16: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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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산 도시재생사업 ‘덕신온마켓·온산콘서트’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울주군이 지난 13일 덕신소공원에서 온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덕신온마켓’과 ‘온산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환경’을 주제로 운영한다. 지역주민에게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의 중심인 ‘덕신온마켓’은 ‘키즈중고마켓’과 ‘일반 플리마켓’으로 나눠 진행한다. 키즈중고마켓은 지역 어린이들이 판매자로 참여해 평소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의류 등을 직접 판매하며, 경제·환경 교육의 기회를 가진다. 일반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이 마련돼 행사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실질적인 기후 행동을 유도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체험존도 마련된다.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나만의 키링 및 신발 파츠 만들기’, 수질 오염을 방지하는 ‘천연 샴푸파 제작’ 등 유익한 자원 순환 체험프로그램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열리는 ‘온산콘서트’에서는 울산 유일 금관악기 공연단체인 브라스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초여름 감성을 채워줄 어쿠스틱밴드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비누방울 퍼포먼스가 더해져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동네와 집에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환경 실천의 가치를 담았다”며 “지역주민이 모여 기후를 위해 함께 행동하는 뜻깊은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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