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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평통 부산사상구협의회, ‘하루에 만나는 평화이야기’ 강연회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사상구협의회(회장 송수진)는 지난 16일 학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만나는 평화이야기’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을 직접 경험했거나 가족을 통해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어르신 세대와 함께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세대 간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탈북강사 유현주 씨가 초청되어 자신의 탈북 경험과 대한민국 정착 과정, 북한 사회의 현실을 소개하고, 분단을 넘어 평화로 나아가기 위한 이해와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현주 강사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은 어려운 시기를 견디며 희생해 온 세대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어르신 세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통일은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과정에서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수진 협의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분단의 의미와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평화통일 공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 후에는 초복을 맞아 민주평통 부산사상구협의회가 준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어르신 세대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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