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주)부산도시가스안전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안심플러스safe+ 사업’ 협약 체결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0 16: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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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주)부산도시가스안전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안심플러스safe+ 사업’ 협약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남구는 ㈜부산도시가스와 함께 지난 2월 9일, 가스 사고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가스안심플러스 세이프플러스(safe+)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가구와 치매 노인 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 2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사고를 예방하고 가정 내 가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안심플러스 세이프플러스(safe+) 사업'을 통해 부산도시가스는 대상 가구에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설치를 지원하고 ▲경보기 사용 방법 안내 ▲ 가스시설 안전 점검 ▲맞춤형 가스 안전교육 등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로 누출 여부를 인지하기 어려운 가스로, 장시간 흡입 시 두통과 어지럼증은 물론 심각한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특히 혼자 거주하거나 신체적·인지적 제약이 있는 어르신 가구는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일산화탄소(CO) 경보기 설치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가스 사고 예방을 비롯해 취약계층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예방 중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가스 관계자도 “가스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 가구를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안전 조치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가스 안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남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고령자와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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