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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공동체 14개, 온두레공동체 27개 등 2개 분야 41개 공동체 지원 예정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주시가 올해도 사라져가는 공동체 회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26일 전주소통협력센터 2층 컨퍼런스룸에서 ‘전주시 마을공동체활성화 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6년 전주시 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와 온두레공동체 2개 분야 총 41개 공동체를 선정했다.
‘전주시 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주민들이 공동체라는 가치 안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마을공동체 분야에는 총 14개 동이 선정돼 각 동의 주요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마을경관 개선 △환경보호 △행사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또한 온두레공동체 분야에서는 △사회문제 해결 △교육 △생활문화·공예 △환경·조경 △나눔 봉사 등 분야에서 활동할 총 27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과 공동체들의 사업역량 증진을 위해 중간지원조직인 전주지역소통협력센터와 협력해 선정된 공동체 회원들에게 사업 전반에 관한 자문·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회계 교육을 실시한 후 오는 6월부터 선정 공동체에 각각의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공동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성과공유회도 마련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16일부터 3월 20일까지 ‘2026 전주시 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공개 접수했으며, 그 결과 마을공동체 분야 14개, 온두레공동체 분야 51개 등 총 65개 공동체가 사업 참여를 신청했다.
시는 신청 접수된 공동체에 대한 지난 5월 7일부터 12일까지 사전심사와 전문가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6명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분야별로 4개 주요항목(단체역량, 사업의 적정성, 필요성 및 추진가능성, 지속가능성 및 확장성)과 각 주요항목 별 세부 심사항목(인력운용 적정성, 사업수행 의지 및 전문성, 사업의 계획성, 예산 적정성, 사업 필요성, 실현가능성, 지속 가능성, 사업효과 확장성, 파급효과)을 평가했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공동체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의 소통과 나눔의 공동체 활동이 전주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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