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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농철 맞아‘배 인공수분’ 일손돕기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13일 본격적인 배꽃 개화기를 맞아 관내 배 재배 농가를 찾아‘배 인공수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배 인공수분은 결실률 향상의 핵심 작업으로, 꽃이 피어있는 3~4일의 짧은 기간 내에 집중적인 노동력이 투입돼야 한다.
하지만 최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아짐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직접 일손돕기에 나섰다.
또한 사과, 배 농가의 중점 관리 사항인‘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작업도구 소독 및 예찰방제 지침을 전달하고, 최근 이상기상에 따른 과원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현장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관내 과수원 곳곳에서 배꽃 하나하나에 꽃가루를 묻히는 수분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업인의 고충과 현장의 목소리에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배 인공수분은 시기를 놓치면 결실률이 떨어지고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에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인공수분 지원 외에도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다양한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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