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위기청소년 지원 위해 지역사회 힘 모은다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1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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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개최…기관별 지원 연계 방안 논의
▲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개최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익산시가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18일 지역 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과 의료, 정신건강, 고용 분야 등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위기청소년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은 물론 대인관계 문제, 학업 중단,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위기 요인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기관별 지원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청소년안전망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신속한 개입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참석 기관들은 위기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익산시 관계자는 "위기청소년 문제는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지원하는 체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심리검사와 상담, 부모교육, 긴급구조,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청소년전화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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