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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ECS VIETNAM 2026에서 성황리에 운영 중인 한전홍보관 부스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한국전력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열린 'ELECS VIETNAM 2026'에 참가해 K-전력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ELECS VIETNAM'은 한전과 한국전기산업진흥회, COEX가 베트남 현지에서 공동 주최하는 전력·에너지 전문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전력과 에너지 관련 137개 기업과 베트남 전력청 자회사인 EVNHCMC를 비롯한 현지 전력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전은 한국형 원전(APR1400),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초전도 송전기술, 송변전 예방진단시스템(SEDA), 첨단 배전관리시스템(ADMS) 등 핵심 전력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SEDA와 ADMS 기술은 현지 전력청 관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한전은 베트남 현지 전력 기관들을 직접 방문하고 초청해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현지 적용과 구매·실증 등 다각적인 수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Team-Kore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 한전의 지원으로 참가한 국내 중소기업 39개사는 전시 부스 운영, 현지 바이어 상담, 기술 교류 등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맞춤형 기회가 제공됐다. 이를 통해 총 433건, 9,80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고, 이 중 3,474만 달러 규모의 MOU 및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한전과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현지 전력회사에 소개하고, 실증과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넓힌 자리” 라며, “향후 한전의 브랜드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신뢰도 확보와 수출 트랙레코드 축적을 전방위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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