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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의 ‘청년도전 지원사업’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대문구는 오는 10월까지 진행하는 ‘2026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장기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18~34세 청년들이 모여 도전과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2024년과 2025년 연속 선정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올해에는 13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도보 4분 거리) 교육장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미취업 청년(18~34세),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가습기 살균제 피해 청년 등이다.
예외적으로 생계형 아르바이트(주 30시간 미만 근로)에 종사하고 있거나 상급학교 진학 계획이 없는 고등학교 졸업(예정) 청년도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서대문구 거주 청년은 지역 특화자로 39세까지 참여 가능하다.
세부 자격조건은 사업신청서 혹은 문의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유형은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총 40시간) △중기(15주, 총 120시간) △장기(25주, 총 200시간)로 나뉘며 참여자들에게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의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도전에 필요한 돈과 기회를 모두 제공받을 수 있는 셈이다.
커리큘럼은 자기 이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네트워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지난해 한 수료자는 “혼자 취업을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스스로 점점 고장 나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제는 다시 할 수 있겠다”라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희망자는 구글폼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내면 된다. 단, 모집 인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취업 알선을 넘어 청년들이 마음과 역량을 회복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며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한 새로운 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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