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손잡고 위기 학생 촘촘히 보듬는다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2 15: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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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유관기관 13곳 직접 찾아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
▲ 청주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손잡고 위기 학생 촘촘히 보듬는다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손잡고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을 발굴해 지원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에 나섰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사회 유관기관 13곳을 직접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방학 기간 학교의 일상적 관찰망을 벗어나 자칫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위기 학생을 발굴하고, 교육지원청의 맞춤형 지원 사업과 연계해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에서 교육지원청은 기관별로 지원 절차를 안내하고, 위기 학생 발견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생필품·식료품·의류 등 긴급 물품 지원 ▲심리검사 및 전문 상담 ▲의료비 지원 등 학생의 상황별 맞춤형 지원 영역을 상세히 공유하며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를 구체화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학생의 변화와 추가 지원 필요 사항을 함께 살피고, 자원을 적시에 연계하는 등 촘촘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최동하 교육장은 “특히 방학 기간에는 학교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위기 학생이 발생할 수 있어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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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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