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등 1학년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1박 2일 ‘가족ON캠프’ 참가자 모집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5: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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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 미디어 OFF, 우리 가족 소통ON!
▲ 2026년 가족치유캠프 홍보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6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공모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가족ON캠프’를 개최하고, 참여할 2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ON캠프’는 오는 7월 3일(금)부터 4일(토)까지 1박 2일간 초등학교 1학년 자녀와 보호자(2인 1가정)를 대상으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안산 소재)에서 운영되며, 이번 캠프는 ‘미디어 OFF, 우리 가족 소통 ON’ 슬로건 아래, 일상 속 미디어 환경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웃고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마트폰 대신 서로의 눈을 맞추며 진짜 대화를 시작하고, 가정 내 건강한 미디어 사용 문화를 형성하고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1박 2일 캠프 주요 프로그램은 참가 가정들의 몰입과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함께 뛰고 즐길 수 있는 ‘가족 공동체활동’,‘외부 체험활동’,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 습관 이해와 조절 능력을 키우는 ‘자녀 집단프로그램’, 보호자 양육태도 점검 및 자녀 이해를 돕기 위한‘보호자 프로그램’,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가족 프로그램’등이 진행된다.

또한 1박 2일 캠프에 그치지 않고, 가정으로 복귀 후 일상 속에서 함께 정한 미디어 사용 규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소통과 놀이 중심의 대안활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가정 내 미디어 의존도를 낮추고 소통을 활성화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것을 기대한다. 더불어 캠프 이후 ‘사후모임’을 통해 캠프에서 정한 ‘우리가족 약속’, 미디어 사용 변화를 점검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참가 가정들은 캠프를 통해 건강한 디지털미디어 사용 습관을 이해하고, 가족 대안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 과다 사용으로 인한 갈등을 사전 예방 및 해소하며 가족 관계를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진현 센터장은 “요즘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비롯한 미디어 사용이 더 가까워지면서 가족 간 대화 단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며, “이번 1박 2일 캠프를 통해 미디어 없이도 가족들이 함께 충분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을 경험하고, 가정 내 건강한 소통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족ON캠프’에 대한 자세한 일정 안내 및 문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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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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