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7 15: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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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생활 안전망 강화
▲ 송인헌 괴산군수가 27 집무실에서 한국전력공사증평괴산지사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북 괴산군은 군청 집무실에서 한국전력공사증평괴산지사와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이기욱 한전 증평괴산지사장, 주요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안전 문제를 예방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 빅데이터 및 통신데이터를 결합해 분석하는 첨단 복지 시스템이다.

대상자의 전기 사용량이나 통신 패턴이 평소와 다를 경우 시스템이 즉시 감지해 담당자에게 알림을 보낸다.

담당 공무원은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안부를 파악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대상자 선정 △이용료 지원 △서비스 홍보 업무를 전담하며 한국전력공사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이상 징후 감지 시스템 운영을 맡는다.

군은 고독사 예방 관리 대상자 중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50여 가구에 우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군 내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안부살핌 서비스는 고독사 예방과 생활 안전망 강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복지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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