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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 꽃묘장 맨발 황톳길, 겨울철 운영 성료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속초시가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꽃묘장 비닐하우스 맨발 황톳길의 겨울철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속초시는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맨발 걷기를 즐기고 싶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목로 182 일원의 꽃묘 생산 관리용 비닐하우스를 활용한 실내형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총연장 160m 규모의 실내 순환형 황톳길 내부에는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발을 씻을 수 있는 온수 세족장과 황토볼장 등 편의시설을 갖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꽃묘장 맨발 황톳길은 2025년 12월 12일 첫 운영을 시작해 2026년 3월 31일까지 운영됐으며, 이 기간 시민과 관광객 5,020명이 찾았다. 추운 겨울철에도 맨발 걷기를 즐기려는 수요를 확인하며 속초시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성공적인 첫 운영을 마친 꽃묘장 맨발 황톳길은 오는 10월 1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휴장 기간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정비와 안전 점검을 실시해 재개장 때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했던 청초호와 영랑호 맨발 걷기길도 안전난간 추가 설치 등 정비를 마치고 지난 3월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속초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철에도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휴장 기간 철저한 시설 점검과 보완을 거쳐 오는 10월 재개장 때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속초시 대표 웰니스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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