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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청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25일 오후 3시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2025년 민원응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친절도와 민원 응대 품질 향상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여 안전한 민원 응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한민국 공무원 민원응대 설명서'의 저자이자 민원응대 분야 전문가인 한상필 강사가 진행했습니다.
현직 공무원으로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한 강사는, 2시간 동안 실제 민원 현장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민원응대법’을 중심으로 ▲ 민원인과 공직자 간의 공감과 경청 중심의 응대 기술, ▲사례 중심의 특이민원 대응 프로세스, ▲감정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공직자 보호 전략 등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감정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공유받았다.
손혜원 시 시민봉사과장은 “민원응대는 시민이 행정을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중요한 접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는 응대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법행위로부터 시민과 공무원 모두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공무원의 민원응대 역량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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