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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시간이 만든 성장의 가치”…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예비 사회복지사에게 ‘명품 실습’ 선사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가 운영한 사회복지현장실습이 예비 사회복지사들에게 단순한 교육 과정을 넘어 전문성과 사명감을 키우는 '명품 실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160시간의 사회복지현장실습을 마친 충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정미 실습생은 실습 소감을 통해 "명품은 비싼 물건이 아니라 사람을 성장시키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협의회의 체계적인 실습 프로그램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 실습생은 첫 출근했던 지난 6월 29일을 가장 인상 깊은 순간으로 꼽았다. 자신의 이름표를 직접 만들어 출근했지만 책상 위에는 이미 '실습생 김정미'라는 명패가 준비되어 있었고, 그 작은 배려는 실습생을 단순한 교육 대상이 아닌 함께 일하는 동료로 존중한다는 협의회의 철학을 느끼게 했다고 회상했다.
이번 실습 과정에서 김 실습생은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운영, 세종형 먹거리 기본보장사업 '그냥드림', 푸드마켓 2호점 개소식, 좋은이웃들 자원연계회의, 사회공헌 기부식, 초복 맞이 삼계탕 지원사업,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복지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현장 체험에 그치지 않고 결과보고서와 보도자료 작성, 공문서 및 업무협약서 작성, 회계 실무 등 사회복지 행정업무까지 폭넓게 익히며 사회복지사의 실제 업무 전반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특히 건강관리 연계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업무협약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는 현직 사회복지사들의 슈퍼비전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과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몸소 체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미 실습생은 "현장을 단순히 둘러보는 실습이 아니라 사업의 목적과 운영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참여하며 실무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기획부터 행정, 사업 운영, 평가와 피드백까지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폭넓게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실습생을 하나의 구성원으로 존중하며 세심하게 지도해 주신 협의회 임직원들의 따뜻한 배려와 전문적인 슈퍼비전 덕분에 예비 사회복지사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협의회의 160시간은 단순한 실습이 아닌 사람을 성장시키는 진정한 명품 실습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부유 협의회장은 "사회복지현장실습은 미래 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 가장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실습생들이 현장의 가치와 전문성을 함께 배우고 사회복지의 사명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사회복지현장실습을 통해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복지 현장과 행정 실무를 균형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실천 역량을 갖춘 전문 사회복지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33조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사회공헌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공헌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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