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부산 연제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하늘길도 뻥뻥, 빠르고 편리한 연제구” 약속

전병길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3 14: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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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택시 터미널 유치 등 경제 숨통 트는 물류⋅경제 중심으로 자리매김”
▲김희정 국민의힘 예비후보

 

[파이낸셜경제=전병길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부산 연제구 지역에 출마한 김희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연제구를 스마트 도시로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새로운 경제정책으로 미래형 교통수단인 드론 택시(UAM, Urban Air Mobility)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정 예비후보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하늘길 교통망을 마련하기 위해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을 활용하는 한편 드론 택시와 같은 도심항공교통이 머무르고 출발과 도착을 할 수 있는 ‘드론 택시 터미널(Verti Hub)’을 조성하는 방안도 밝혔다.


특히 드론 택시 터미널 유치는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의 도심항공교통 사업과 연계해 부산을 미래 혁신 모빌리티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목표에 따라 역점을 두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해공항과 가덕도신공항, 해운대, 광안리 등 교통시설과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하겠다는 계획도 포함했다.

김희정 예비후보는 “17대와 19대 때 법안 발의한 ‘무인 자동차 운행법’이 드론 택시 운행법 제정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라면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인 연제구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 혁신 도시로서 연제구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연산로터리에서 토곡을 경유하는 센텀 경전철 건설을 통해 연제구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는 방안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부산 출신으로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역대 최연소(33세)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한 김희정 예비후보는 최연소 공공기관장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을 시작으로 최연소 청와대 대변인, 최연소 장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등을 역임하는 등 최연소 기록을 이어가는 한편, 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하는 등 폭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총선에서 ‘제대로 일할 사람, 틀림없다! 김희정’을 기치로 표밭을 다지고 있다.

 

파이낸셜경제 / 전병길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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