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 ‘중등 영(YOUNG)메이커’ 운영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1 14: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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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문제해결하는 메이커 활동 통해 미래 핵심역량 및 창업가적 사고 함양
▲ ‘중등 영(YOUNG)메이커’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0일부터24일까지 5일간 SW 미래채움 대구서부센터(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신청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남부 중등 영(YOUNG)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높이고, 소프트웨어(SW) 기반의 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학생들이 직접 메이커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스스로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5명의 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총 20차시의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문제 발견과 공감(우리 주변의 불편함 찾기) ▲아이디어 발산과 구체화(브레인스토밍과 아이디어 스케치를 통한 설계도와 스토리보드 작성) ▲시제품 제작(아두이노를 활용한 시제품 완성 및 제품 브랜드 기획) ▲발표와 피드백(사업 모델 캔버스 작성 및 모의 피칭)의 단계별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조별 프로젝트 수행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고 협업하며 소통 능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실제 시제품으로 구현하고 모의 피칭까지 경험함으로써, 창업가적 사고와 더불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자기주도성과 도전 정신을 함께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월배중학교 박현우 학생은 “첫 시간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는 과정이 특히 즐거웠다”며, “앞으로 남은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조의 아이디어를 멋진 실제 작품으로 완성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협력하며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실천적 교육”이라며, “생활 속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결해 본 경험이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메이커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창의적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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