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산불 총력대응…181개 기관 산불방지대책본부 조기 가동

조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0 14:00: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월 1일에서 1월 20일로 조기 가동, 5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
▲ 강원특별자치도청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시기를 당초 2월 1일에서 1월 20일로 앞당겨 조기 가동에 들어갔다.

- 이에 따라 오는 5월 15일까지 도와 시군, 읍면동 등 181개 관서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도내 18개 시군에 산불감시원 1,264명과 재난대응단 1,241명을 사전 배치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이번 조치는 건조한 기상 여건이 장기간 지속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발령되는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도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과 초기 진화를 위해 산불방지센터 산불 대응 상황실을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영동권을 중심으로 3,400ℓ급 중형 헬기를 포함한 산불 진화 임차헬기 8대를 1월 19일부로 조기 배치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조기에 가동했다”며,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도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