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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나라꽃 무궁화 바로알기 연수’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서산시 운산면 코지그레이에서 관내 초등학교 통일교육 담당교사 29명을 대상으로 ‘나라꽃 무궁화 바로알기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상징인 나라꽃 무궁화의 역사적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올바로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국가 상징물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음암초 김덕염 교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무궁화의 역사와 의미 ▲국가 상징으로서의 가치 ▲생태적 특성과 교육적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의·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무궁화를 활용한 학교 현장 교육과 통일교육의 연계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무궁화의 상징성과 민족적 의미를 깊이 이해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평화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무궁화 가꾸기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애국심 실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석 교사들 또한 “무궁화의 생태와 역사에 대해 새롭게 배우며, 국가 상징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무궁화를 가꾸고, 우리 꽃에 담긴 의미를 나누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서산교육지원청은 무궁화 사랑 캠페인 및 학교 단위 무궁화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가 상징 교육과 통일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평화·공동체 중심 교육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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