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동행서포터즈'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17가구 지원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13: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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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 17가구에 긴급복지비 5천만 원 지원
▲ 이천시, 「동행서포터즈」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17가구 지원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이천시는 기존 공적 복지제도로는 지원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동행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총 17가구에 5천만 원 규모의 긴급복지비를 지원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행서포터즈 사업'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공적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심의를 거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올 3월부터 5월까지 총 6차례의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긴급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고 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직접 발굴하고 민간자원과 공공복지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기존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며 지역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제도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해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이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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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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