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보건지소는 대사증후군 검사와 만성질환관리 대상자 발굴을 비롯해 AI 기반 순환근력운동기구를 활용한 스마트짐, 건강교실과 건강소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짐은 신체 기능과 체성분 측정을 통해 개인별 상태를 평가하고 10주간 순환근력운동을 진행한 뒤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운동 효과를 비교하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황태현 의원은 “기존 보건의료 체계가 의료기관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라며, “세곡보건지소와 같은 지역밀착형 시설을 지역별 수요와 접근성, 인력과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함으로써 효율적으로 확충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성과관리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황 의원은 “건강증진과 예방사업은 치료중심 사업에 비해 성과를 계량하기 쉽지 않은 만큼, 참여자의 사전‧사후 변화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축적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이러한 자료가 향후 사업 확대와 예산 투입의 타당성을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황태현 의원은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치료뿐 아니라 예방과 건강증진을 생활권 안에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현장의 운영성과와 주민의 수요를 바탕으로 강남구의 지역밀착형 보건서비스가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확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