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개국 언어 영상 통화 자동 번역 플랫폼 “이모라이브” 출시 눈길!

김세훈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3 13:23: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04개국 언어 영상 통화 자동 번역 플랫폼 “이모라이브” 출시 눈길!
▲이모라이브

 

[파이낸셜경제=김세훈 기자] 언어 / 言語 / Language 인간이 일반적인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체계이다. 이는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써 주로 음성 등의 청각적인 수단, 혹은 손을 비롯한 신체 부위를 움직이는 시각적인 수단을 사용한다. 언어는 인간의 소통과 사고의 기반이 되는 동시에 소통과 사고에 영향을 미친다.

언어는 보통 호모 사피엔스의 특성으로 함께 진화하여, 기원전 30,000년~100,000년경 정도를 언어의 출현으로 이해하고 있다. 또한 고도로 발달한 언어는 문명이라는 이른바 '대 공동체'를 만드는데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였고, 이를 통하여 인류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외에도 언어는 단순한 정보전달의 목적 이외에도, 언어 예절이라는 것을 통해 강력한 수직적 상하관계를 설정하여 무리 생활'(조직 사회)을 유지, 지속적으로 전승하고 보존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인류는 언어를 통해 발전 하였고, 지금도 계속 발전하고 있다.

그렇다면, 전세계 언어가 통폐합 된다면 인류는 얼마나 발전할까?

영화에서 지구 전세계인들이 안경하나 쓰고 자기 나라의 각자 언어를 쓰지만 자동으로 번역이 되면서 지구인들이 하나가 되어 소통하는 걸 보았다.

영화에서나 보는 일이 현실에 나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눈길을 끌고 있는 주인공은 이모라이브(CEO 이기성)에서 독자 개발한 번역 엔진 성능 분산 모듈시스템 “이모라이브”라는 실시간 번역 플랫폼이다.

 

▲이모라이브

이모라이브 이기성 CEO는 이모라이브의 목표는 소통이다. 소통이 되려면 단순히 외국어 번역만으로는 안된다. 이모라이브가 할 수 있는 것은 디테일한 감정까지 나눌 만큼의 번역기술을 가진 세계인의 소통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실시간 통번역 기술을 넘어섰기 때문에 이제 소통의 종류와 범위가 이모라이브를 통해서 더욱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모라이브 안에서는 몇 명이, 몇 개의 언어로 말하는지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모라이브가 독자개발한 번역엔진 성능분산 모듈시스템은 하나의 채팅방에서 사용하는 여러 개의 언어 모두를 번역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세훈 기자 bodo8811@naver.com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세훈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