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육공무직 전보인사 92.4% 긍정 평가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6 1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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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설문조사 대비 2.1%포인트 올라
▲ 울산시교육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 전보 발령자 561명을 대상으로 정기 인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4.2%가 이번 인사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전보 인사의 공정성과 청렴도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2.1%포인트 상승했으며, 최근 3년 평균 만족도인 93.4%를 웃돌며 투명한 인사 운영이 현장에 안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조사는 지난 3월 5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설문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보 만족도와 전보 기준의 공정성, 인사 청렴도, 전보 개선 의견 등 17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세부 결과에 따르면 이번 전보 인사가 공정하고 투명하다는 응답은 98.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전보 점수제 시행이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99.1%를 기록해 제도의 실질적인 효과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또한 전보 제도가 공정하고 합리적이라는 응답도 94.0%로 조사되어 인사 체계 전반에 대한 신뢰 수준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전보 제도 개선 전담팀(TF)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담팀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도 정기 인사 시행 계획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으로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라며 “청렴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이 조직 전반의 사기를 높이는 기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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