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수초등학교, "배움이 삶으로" 꿈과 끼를 펼치는 '성장 버스킹데이' 운영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13: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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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예술이 흐르다! 일상 속 작은 무대에서 피어나는 꿈과 끼
▲ 현장 사진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도수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수초 성장 버스킹데이'를 운영하며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운동장과 강당 등 학교 곳곳을 무대로 활용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버스킹 형식으로 진행됐다. 노래, 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하고 서로의 재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한삼춤, 모둠북, 난타, 리코더 등 교육과정 속에서 익힌 문화예술 활동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배움의 성과를 공유했다. 여기에 최근 청소년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야금 동아리 ‘둥당기’의 수준 높은 공연이 더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댄스, 노래, 피아노 연주, 무예 등 학생 개개인의 관심과 재능을 살린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점심시간에는 학부모 폴리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도 공연을 관람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무대 위에서 자신감 있게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연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친구들 앞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발표하는 과정이 떨리기도 했지만 많은 친구들이 응원해 주어 큰 용기를 얻었다”며 “다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더욱 멋진 무대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순 교장은 “성장 버스킹데이는 학생들이 배움의 결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고 서로의 꿈과 끼를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동과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끼가 빛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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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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