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임대아파트 입주민 대상 재난안전 교육 실시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13: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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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0개 단지 300명 대상 찾아가는 실습 교육 실시
▲ 광주도시공사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사회 보호계층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대아파트 입주민 대상 맞춤형 재난안전 교육에 나선다.

18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광주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과 연계해 재난안전 전문 강사가 직접 단지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쌍촌영구임대, 금호빛여울채 등 관내 10개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입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교육 내용은 화재와 지진 등 재난 상황별 대피 요령과 일상생활 안전 수칙으로 구성했다.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교육은 물론, 마네킹과 소화기를 이용한 심폐소생술(CPR) 및 화재 진압 등 체험형 실습을 병행한다.

참석자의 연령대를 고려해 보이스피싱 예방과 교통안전 등 맞춤형 선택 교육도 함께 제공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화재 초기 진압에 유용한 스프레이식 소화용구를 지급한다.

이번 교육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사회 보호계층 거주 비율이 높은 임대아파트의 특성을 고려해 기획했다. 소방관서 도착 전 입주민의 신속한 초기 대처와 올바른 대피 능력을 키워 재난 발생 시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 보호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주거 안전망을 빈틈없이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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