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 6·10만세운동 100주년 계기 보훈사적지 탐방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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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사적지 탐방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지난 10일, 6·10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문곡고등학교 학생 30여명과 함께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곡고등학교와 인천보훈지청은 올해 3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보훈 연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탐방 또한 그 일환으로 미래세대에게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기 위하여 추진됐다.

6·10만세운동은 1926년 순종의 인산일을 계기로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전개한 민족독립운동으로,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후 광주학생독립운동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중요한 의의를 지닌다.

이날 문곡고등학교 학생들은 광화문에서 열린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 참석을 시작으로 중앙고등학교 내 위치한 6·10만세운동 기념비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을 차례로 탐방하며, 선열들의 독립 의지와 저항 정신이 담긴 역사적 발자취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정림 인천보훈지청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100년 전 나라의 독립을 위해 거리로 나섰던 학생들의 용기와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라를 위한 특별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미래세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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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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