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료진 |
[파이낸셜경제=김세훈 기자] 구로에 위치한 기린마취통증의학과(대표원장 이영재)의 대상포진-대상포진후신경통 치료가 대상포진 환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 발생 이전에는 대상포진 환자가 주로 여름에 많이 발생했는데, 코로나 이후 전 국민의 면역력이 저하 되면서 이제는 연령대와 계절에 관계 없이 그 발생 빈도가 현저히 높아졌다고 한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수두에 걸렸던 사람은 누구든지 발생 할 수 있으며, 다른 질병에 비해서 더욱 극심한 통증을 나타낸다.
어릴 적 경험했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다시 활성화 되면서 발생하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면역세포가 노화하고 약해지기 때문에 극심한 통증으로 이어지는 대상포진의 합병증 발병률도 높아지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권장 연령인 60세 이전에 예방 주사를 미리 맞아 두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대상포진으로 인한 진료 인원이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대상포진 환자들이 증가 하고 있는 가운데 구로에 위치한 기린마취통증의학과의 신경주사 치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기린마취통증의학과 |
기린마취통증의학과 이영재 대표원장은 대상포진은 한해 72만명이 경험하는 질환으로 전체 환자 중 50대 이상의 비율이 무려 63%나 된다고 한다. 그 만큼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 층에서 다수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상포진에 대한 예방 접종이 고령자에게는 꼭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어 약물 치료로도 효과를 얻지 못할 때 대상포진 통증은 신경주사치료가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며 신경주사 치료로 대상포진의 급성기 통증을 다스리면 통증이 만성화되는 것을 완화 및 방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린마취통증의학과의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후 신경치료 방법은 우선 면역력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HRV(자율신경계검사), DITI(적외선체열검사)검사 등을 시행하고, 치료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고해상도의 C-ARM(컴퓨터 영상장치)을 이용하여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직접 찾아 약물을 투여하여 신경주위의 염증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 시키는 치료를 시행함으로서 통증의 일시적 완화가 아닌 근본적 원인을 분석하여 치료하는 시술을 한다고 하였다.
▲ (출처:유튜브) |
끝으로 기린 마취통증의학과 이영재 대표원장은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진행되지 않게 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피부에 발진이 생긴 후 2~3일 이내 항바이러스제를 일주일 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다. 50대 이후로는 대상포진을 앓고 나서도 그 피부병변이 건들기만 해도, 심지어는 옷깃만 스쳐도 아픈, 극심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생기는 비율이 높아지는데, 특히 항바이러스제를 먹어도 아픈 경우, 반드시 마취통증의학과를 방문해서 신경주사 치료를 맞는 것이 이러한 대상포진후 신경통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세훈 기자 ksehoon88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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