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아동복지 종사자 2,000명 대상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 실시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2 12: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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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아동학대 예방부터 신고·대응까지 현장 실천 역량 강화
▲ 달서구, 아동복지 종사자 2,000명 대상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 실시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 달서구가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관내 아동복지 종사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복지 종사자의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교육은 7월 21일과 22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및 아동복지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2차 교육은 8월 6일, 7일, 11일, 25일 총 4회에 걸쳐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 전문강사가 맡아 ‘아동안전보호정책교육’을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아동과 권리에 대한 이해 ▲아동학대 인식·예방·보고·대응의 4단계 이해 ▲아동안전보호정책 실천을 위한 행동강령 만들기 ▲아동학대 상황별 시나리오 훈련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활용 등이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현장 사례와 실습을 병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아동복지 종사자는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파수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앞으로도 촘촘한 아동보호망을 구축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달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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